이번 포스팅에서는 '피터 린치의 이기는 투자' 에서 언급된 유통주 관련 내용을 간단하게 정리해보려 한다. 경기순환주 투자하기 경기순환주는 알루미늄, 철강, 제지, 자동차, 화학, 항공, 반도체 등의 산업의 주식을 말한다. 이러한 산업의 특징은 주기적으로 호황에서 불황으로, 또다시 호황으로 등락을 반복한다. 그렇기 때문에 경기순환주라는 이름이 붙었다. 경기순환주의 PER가 매우 낮다면 이는 호황기가 막을 내렸다는 의미이다. 보통 PER가 낮으면 매수 타이밍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경기순환주의 경우 '호황 - 투자 확대 - 공급 과잉 - 가격 하락 - 이익 감소 - 불황 - 수요 과잉 - 가격 상승 - 이익 증가 - 호황 - ...' 의 루틴을 탄다. 그렇기 때문에 불황이 오기 전 PER이 높을 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