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종류에 대해서 검색을 하던 중 '무한책임사원'과 '유한책임사원'이라는 용어가 자주 나왔다. 예전 대학교 기업과 경영에서 들어봤던 용어인데 그 뜻이 가물가물했다. 뭔가 빌린 돈을 다 갚아야 되느냐 말아야 되느냐의 차이였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이번 포스팅에서는 무한책임사원과 유한책임사원에대한 용어의 뜻을 정리해보려 한다. 사원이란? 무한책임사원과 유한책임사원이라는 용어에서 '사원'이란 무엇인지 생각해보자. 흔히 사원이라 하면 회사의 직원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상법상의 사원은 의미가 다르다. 상법상 사원이라 함은 '출자자'이다. 출자자라는 용어도 처음 들어본다. (경제용어 역시 어렵다...) '출자하다'의 의미는 '자금을 내다'라는 의미이다. 특히 회사의 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구성원이 자본을 내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