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며 지난 주말 가평 자라섬에서 열리는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에 다녀왔습니다. 예전에 가평에 놀러갔다가 기차를 타고 돌아올 때 기차에서 자라섬을 내려다 보게 되었는데, 당시 자라섬에 공연장이 있었고 사람들이 그곳에서 음악을 듣는 모습을 본 적이 있었는데요. 그게 알고보니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이었습니다. 그때 그 모습을 보고 '나중에 저 페스티벌은 꼭 가봐야겠다'고 생각했었습니다. 블라인드 티켓 예매 기간에는 티켓팅이 오픈된지 몰랐고, 그 후에 티켓팅이 오픈되었을 때 3일권을 예매했습니다. 티켓팅이 치열할 줄 알았는데, 다른 공연들과는 다르게 티켓팅이 그리 치열하지는 않았습니다. 사실 국내에 재즈 페스티벌 중 유명한 것이 서울 재즈 페스티벌(약칭 서재페)와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 이렇게 2개인데요. 요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