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GANIZED MESS

포뮬러원을 좋아하면서, 이것저것 공부도 하고, 일상도 공유하는 다소 정체성의 혼란이 내재되어있는 그러한 블로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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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 7

[BOOK REVIEW] #36 : 자유론 - 존 스튜어트 밀

후기『 자유론 』 - 존 스튜어트 밀한줄평: 자유, 그리 단순한 개념이 아니었다 역시. 갑자기 그런 날 있지 않나. 어떤 추상적인 개념이 문득 궁금해질 때. 지난 에 이어 윤석열 덕분에 또 다른 좋은 책을 읽었다. 우리가 왜 그토록 계엄이라는 것에 거부감을 느낀 것인가 생각해봤을 때 자유가 사라진다는 점이 여러 두려운 부분 중 하나이다. 계엄 선포문에 적혀있던 언론의 자유만을 통제한다고 해도 그토록 무서운데, 개개인의 자유가 모조리 사라져버린다면 어떨까. 생각만해도 끔찍하다. 이러면서 문득 자유가 무엇인지 궁금해졌고 유시민 작가님의 추천 도서 중 하나인 존 스튜어트 밀의 을 읽기로 마음 먹었다. 공대생이 이런 문과적인 책을 읽을 수 있을까 걱정이 되기도 했고 실제로 내용이 어렵기도 했다. 이해가 ..

BOOK REVIEW 2025.09.30

[BOOK REVIEW] #35 :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 이문열

후기『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 - 이문열한줄평: 저 새끼 순 나쁜 새끼에요.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 선포로 세상이 시끌벅적해졌었다. 계엄은 불과 몇 시간 만에 끝났지만 계엄 선포와 종료되기까지의 그 시간동안 뭔가 모를 무서움이 느껴졌었다. 하지만 계엄 당시 국회의원, 기자들을 비롯한 시민들의 굳은 저항 덕에 금방 계엄의 불꽃은 꺼질 수 있었다. 이러는 동안 문득 예전 교과서에서 읽었던 이라는 책이 머리 속에 떠올랐다. 당시 중학교였나 초등학교였나, 어떤 교과목의 선생님께서 영화를 틀어주신 적이 있었는데, 당시에 엄석대가 지배하던 교실이 엄청 무섭게 느껴졌었다. 엄석대가 좌지우지하던 교실. 선생님이라는 제도적으로나 현실적으로 우두머리가 있었음에도 그 선생님이 쥐어준 무형의 권력을 쥔 엄석대는 ..

BOOK REVIEW 20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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