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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뮬러원을 좋아하면서, 이것저것 공부도 하고, 일상도 공유하는 다소 정체성의 혼란이 내재되어있는 그러한 블로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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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서적 2

[BOOK REVIEW] #12 : 불황에도 승리하는 사와카미 투자법 - 사와카미 아쓰토

후기 『불황에도 승리하는 사와카미 투자법』 - 사와카미 아쓰토 개인 평점: ★★★★★ 한줄평: 경기의 순환만으로 모든 것을 설명하는 워너비 장기투자자라면 여러 번 읽어야 할 무조건적인 필독서 나는 '○○○○ 투자법' 이라는 워딩을 굉장히 싫어한다. 마치 이것만 읽으면 주식투자든 뭐든 재테크에서 성공하게 만들어 줄 법한 마치 자기 계발서의 느낌이랄까. 일단 책 표지부터 굉장히 강하다. 빨간 글씨로 강조된 '사와카미 투자법'...! 덤으로 표지에 주식 차트까지 있어서 한층 더 나의 맘 한 구석으로부터 모종의 거부감(?)을 일으켜 세운다. 그래서 읽으려고 쌓아둔 책들 중 이상하게 손이 잘 안 갔다. 하지만 막상 책을 읽으면 생각은 정말 180도 달라진다. '왜 내가 이 책을 이제 읽었을까? 이 멍청이!'라고 ..

BOOK REVIEW 2021.11.10

[BOOK REVIEW] #10 : 주식시장을 이기는 작은 책 - 조엘 그린블라트

후기 『주식시장을 이기는 작은 책』 - 조엘 그린블라트 (Joel Greenblatt) 개인 평점: ★★★★☆ 한줄평: 투자에서 '공식'이라는 단어는 원래 거부감이 드는 단어, 하지만 이 책은 그 '마법공식'이 납득이 간다! 책을 펼치고 순식간에 읽어버렸다. 이유가 뭔가 해서 생각해보니 내가 약 5년 전 처음 경제공부를 해보자 마음먹고 읽은 책이었다. 5년이나 지났는데도 책 내용이 술술 읽히는 것이 너무 신기했다. 앞으로 읽은 책들을 한번 더 정독해봐야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한편으로는 확실히 책이 참 읽기 쉽게 정리되어 있다는 느낌도 받았다. 사실 수학이나 과학과 같은 공리를 다루는 분야가 아닌, 투자와 같은 다른 영역에서 '공식'이라는 단어는 굉장히 거부감이 든다. 나 또한 '주식시장에서 이기는 백전백..

BOOK REVIEW 2021.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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