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며 저는 목과 허리에 디스크가 있습니다. 퇴근하고도 집에서 블로그 포스팅이든 프로그래밍이든 컴퓨터를 많이 하는 지라, 집에서도 의자에서 보내는 시간이 꽤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의자에게 어느 정도 돈을 투자하는 편입니다. 기존에 쓰던 의자는 파트라(Patra)에서 판매하는 플렉스 체어였습니다. 구매하던 당시 여기저기 많이 알아보고 구매를 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가격은 약 30만 원 정도 했었는데 꽤나 만족스럽게 사용했었습니다. 그러던 중 아는 형네 집에 방문한 적이 있는데, 허먼밀러 에어론 체어가 있었습니다. 구글, 애플 등 외국에 있는 유명한 여러 기업들에서 사용하는 의자라고 해서 앉아보니 '와 이거구나!' 싶었습니다. 막 엄청 푹신하다거나 편하지는 않지만 허리를 딱 잡아주는 느낌. 외국 회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