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3년 전 캐나다로 여행을 간 적이 있습니다. 당시 여행 일정이 캐나다의 퀘벡(Quebec) 방문 후 몬트리올(Montreal)로 가기로 되어있었습니다. 그 당시 F1에 갓 입문했던 저는 몬트리올의 질 빌뇌브 서킷(Circuit Gilles Villeneuve)의 위치를 확인했고, 숙소와 그리 멀지 않아서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3년이나 지나서 당시 저의 마음 상태(?)와 소감이 가물가물하지만, 그래도 사진 정리할 겸 그때의 추억을 되살려볼 겸, 겸사겸사 를 주제로 포스팅을 작성해보려 합니다. 다소 두서가 없는 포스팅이더라도 양해 부탁드립니다. 아무쪼록 한번 의식의 흐름을 따라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렛-쮸-고. 숙소에서 질 빌뇌브 서킷까지 캐나다 여행 당시 어떻게 서킷으로 찾아갔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