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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뮬러원을 좋아하면서, 이것저것 공부도 하고, 일상도 공유하는 다소 정체성의 혼란이 내재되어있는 그러한 블로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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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롯데시네마 푸드코트의 숨은 맛집, <궁 추어탕>

느지막한 오후, 용산 롯데시네마로 을 보러 가기로 했다. 늦잠을 자서 점심을 먹지 않았기 때문에 근처에서 무얼 먹을까 고민하다가, 근처 삼각지역이나 용산역 인근의 식당들이 대부분 브레이크 타임이어서, 용산 롯데시네마 6층에 위치한 푸드코트에서 늦은 점심을 먹기로 결정했다. 생각보다 식당이 꽤 있어서 나름 선택지가 많았다. 그 중 우리의 픽은 . 지도 http://naver.me/FRrJn0mj 네이버 지도용산구 한강로3가map.naver.com 건물 외부에 있는 메뉴판이다. 이 메뉴판을 보고 음식 라인업에 반해 가게에 들어갔다. (메뉴 쏘-굳) 입구는 이러하다. 궁서체의 간판과 우드 재질의 입구, 그리고 저 멀리 보이는 정겨운 4인용 식탁이 우리를 반겨준다. 창가 옆에 자리를 잡고 메뉴판으로 눈길을 돌렸..

[Formula 1] #30 - F1 헬멧(Helmet)의 역사 (2) : 1950년대 ~ 1960년대 (Bell 사의 500TX, Snell Foundation, 풀 페이스 헬멧, 노멕스)

2022.07.04 - [가벼운 공학 과학 IT/Formula 1 Tech. Stuff] - [Formula 1] #30 - F1 헬멧(Helmet)의 역사 (1) : 1910년대 ~ 1940년대 [Formula 1] #30 - F1 헬멧(Helmet)의 역사 (1) : 1910년대 ~ 1940년대 모든 모터스포츠의 경기 규정 상, 선수들의 머리를 보호하기 위해 헬멧 착용은 필수다. 헬멧은 당연하게 선수들의 머리를 보호하지만, 이 뿐만 아니라, 차량 바디의 리버리와 동일하게 광고판 feeelight.tistory.com 지난 포스팅에서는 1910년대부터 1940년대까지의 F1 헬멧의 역사, 그리고 1952년 최초로 헬멧 착용이 의무화되었다는 것까지 살펴봤다. 이번 포스팅에서 또한 이어서 1950년대부터의..

신설동역 근처에서 양꼬치가 먹고 싶다면, <하얼빈양꼬치>

금요일만 되면 술이 땡긴다. 그래서 지난 금요일에 신설동역 3번 출구 근처에 위치한 에 방문했다.신설동역, 하얼빈양꼬치2호점http://naver.me/FpXg0scM 하얼빈양꼬치샤브샤브 2호점 : 네이버방문자리뷰 77 · 블로그리뷰 28m.place.naver.com 방문한 곳은 1호점이 아닌 2호점이다. 신설동역 3번 출구에서 골목을 따라 들어가 성북천을 향해 걷다보면 조그마한 양꼬치집을 찾을 수 있다. 자세한 위치는 지도를 보면 된다. 입구만 봐서 작아보이는데 실제로 매장 크기는 꽤 된다. 매장에 들어가면 남자 사장님께서 시크하게 맞이해주신다. 털털해보이시지만 음식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하셨다. 말 수가 없으셔보였는데 생각보다 말을 많이 걸어주셨다. 메뉴는 이러하다. 양고급갈비부터 시작해서, 양갈비..

[Formula 1] #30 - F1 헬멧(Helmet)의 역사 (1) : 1910년대 ~ 1940년대

모든 모터스포츠의 경기 규정 상, 선수들의 머리를 보호하기 위해 헬멧 착용은 필수다. 헬멧은 당연하게 선수들의 머리를 보호하지만, 이 뿐만 아니라, 차량 바디의 리버리와 동일하게 광고판으로도 사용되기도 하며, 누군가를 기리거나 어떠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선수들은 특별한 헬멧을 제작하여 착용하기도 한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너무 당연해서 깊게 생각해보지 않았던 포뮬러원의 헬멧에 대해서 살펴보려고 한다. '안전(Safety)'의 관점에서 포뮬러원의 헬멧이 어떻게 진화하고 발전해왔는지 포뮬러원 헬멧의 역사를 다뤄볼 예정이다. 이곳저곳에서 자료를 수집해보니 포뮬러원의 역사가 그리 짧지 않기에 자료가 무척이나 방대하다. 그리하여 하나의 포스팅으로 포뮬러원 헬멧의 역사를 끝내기는 어려울 것 같아, 여러 포스팅에 걸쳐..

20년 전통의 수원 매탄동 해물탕집, <군포해물탕>

지도 | 수원 군포해물탕http://naver.me/Gw5ESTaT 군포해물탕 : 네이버방문자리뷰 260 · 블로그리뷰 286m.place.naver.com 해피한 금요일을 맞이하여 수원 영통구 매탄동에 위치한 '군포해물탕'이라는 해물탕 집에 가기로 했다. [ 중요 정보 ] 혹시 몰라 가기 전에 예약을 해두었는데, 나중에 보니 여기는 예약우선제라고 한다. 전화로 예약이 가능하며, 군포해물탕을 방문했는데 자리가 있다고 해도 예약한 사람이 우선이라고 한다. 웨이팅을 하고 있다가 누군가 전화로 예약을 한다면, 예약한 사람이 우선이라고 한다. 반드시 반드시 예약하자. 또한 주차는 불가하다고 한다. (어차피 술 먹을거니까 차는 집에 두고...^_^) 20년이 넘은 군포해물탕의 입구는 이러하다. 20년의 연륜을 ..

[F1 News] 폴포싱(Porpoising)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FIA의 해결책은 무엇인가?

[이전 포스팅] 폴포싱(Porpoising)이 궁금하다면? 2022.06.26 - [가벼운 공학 과학 IT/Formula 1 Tech. Stuff] - [Formula 1] #29 - 폴포싱(Porpoising)이란 무엇인가 (1) : 2022년 개선된 F1 차량 파츠들 2022.06.26 - [가벼운 공학 과학 IT/Formula 1 Tech. Stuff] - [Formula 1] #29 - 폴포싱(Porpoising)이란 무엇인가 (2) : 벤츄리 터널(Venturi Tunnel), 그라운드 이펙트(Ground Effect), 서스펜션의 단단함 2022.06.26 - [가벼운 공학 과학 IT/Formula 1 Tech. Stuff] - [Formula 1] #29 - 폴포싱(Porpoising)이란 ..

[Formula 1] #29 - 폴포싱(Porpoising)이란 무엇인가 (3) : 2022년 최고 핫한 이슈, 폴포싱 현상 원리

이전 포스팅 2022.06.26 - [가벼운 공학 과학 IT/Formula 1 Tech. Stuff] - [Formula 1] #29 - 폴포싱(Porpoising)이란 무엇인가 (1) : 2022년 개선된 F1 차량 파츠들 [Formula 1] #29 - 폴포징(Porpoising)이란 무엇인가 (1) : 2022년 개선된 F1 차량 파츠들 2022년에는 차량의 많은 변화가 있었다. 그중 우리 귀에 많이 들렸던 것은 그라운드 이펙트(Ground Effect), 사이드 포드 디자인(Sidepod design), 프론트 윙 디자인 (Front Wing desig.. feeelight.tistory.com 2022.06.26 - [가벼운 공학 과학 IT/Formula 1 Tech. Stuff] - [Form..

[Formula 1] #29 - 폴포싱(Porpoising)이란 무엇인가 (2) : 벤츄리 터널(Venturi Tunnel), 그라운드 이펙트(Ground Effect), 서스펜션의 단단함

* 이전 포스팅 2022.06.26 - [가벼운 공학 과학 IT/Formula 1 Tech. Stuff] - [Formula 1] #29 - 폴포싱(Porpoising)이란 무엇인가 (1) : 2022년 개선된 F1 차량 파츠들 [Formula 1] #29 - 폴포징(Porpoising)이란 무엇인가 (1) : 2022년 개선된 F1 차량 파츠들 2022년에는 차량의 많은 변화가 있었다. 그중 우리 귀에 많이 들렸던 것은 그라운드 이펙트(Ground Effect), 사이드 포드 디자인(Sidepod design), 프론트 윙 디자인 (Front Wing desig.. feeelight.tistory.com 2022년에는 차량의 많은 변화가 있었다. 그중 우리 귀에 많이 들렸던 것은 그라운드 이펙트(Gro..

[Formula 1] #29 - 폴포싱(Porpoising)이란 무엇인가 (1) : 2022년 개선된 F1 차량 파츠들

2022년에는 차량의 많은 변화가 있었다. 그중 우리 귀에 많이 들렸던 것은 그라운드 이펙트(Ground Effect), 사이드 포드 디자인(Sidepod design), 프론트 윙 디자인 (Front Wing design), 18인치 휠 등이다. 하지만 요즘 무엇보다도 가장 크게 화두가 되고 있는 것이 바로 폴포싱(Porpoising)이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폴포싱(Porpoising)에 대해 살펴보기에 앞서, 폴포싱과 관련된 2022년 F1 차량의 파츠 변화에 대해 살펴보자. * 참고로 이번 포스팅에는 이전에 작성했던 포스팅들을 많이 첨부해뒀습니다. 더욱 더 이해가 쉽고 재밌게 읽고 싶으시다면 이전 포스팅을 가볍게 읽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021년 차량의 문제 2022년 F1 차량 변화의 메인..

[Formula 1] #28 - F1에서 타이어 압력(Tyre Pressure)의 중요성

들어가며 F1 경기를 보면서 타이어의 압력(Tyre Pressure)에 대해서는 자주 들어보지 못했을 수도 있다. 팀들이 타이어 압력으로 일종의 도박(?)을 하고 있어서 굳이 타이어 압력에 대해 왈가왈부하지 않는 것일 수도 있을까 싶다. 사실 FIA는 Pirelli로부터 전달받은 최소 타이어 압력을 팀들이 의무적으로 따르게 강제하고 있다. 이렇게 강제적으로 규정까지 만들기까지 하는 이유는 뭘까? 답은 팀들이 타이어 압력을 계속해서 줄이려고 하기 때문이다. FIA가 Pirelli의 뜻에 따라 최소 타이어 압력을 지정함에도 불구하고, 팀들과 드라이버들은 계속해서 불평을 하고 있다. 지정된 타이어 압력이 너무 높다고 말이다. 그리고 차량을 주행했을 때의 느낌이 좋지 않다고. 이러한 타이어 압력 이슈 때문에 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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