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 | GHGM(굿핸드굿마인드)
얼마 전 여자 친구와 용인 수지구에 위치한 GHGM(굿핸드굿마인드)라는 카페에 다녀왔습니다.
이전에 데이트립(Daytrip)이라는 어플을 통해 수지구의 핫한 카페 TOP5 포스팅을 봤었는데요. GHGM이 그 TOP5 안에 속해 있던 카페였습니다.
엄청나게 큰 대형 카페는 아니지만 내부가 너무 멋지고 소품 하나하나 좋아서 공유드려볼까 합니다.
GHGM의 입구입니다. 겉은 회색 빛깔의 모던한 느낌입니다. 이따 나오겠지만 속은 전혀 다른 분위기입니다.
카페 앞과 옆으로 대략 여덟 자리 정도의 주차 공간이 있습니다. 앞쪽과 다르게 옆쪽은 손님이 있을 때 이중주차를 해야 합니다.
카페에 들어서면 바깥 건물의 모습과는 다르게 모두 목재로 되어있습니다. 너무 따뜻한 느낌입니다.
다시 봐도 인테리어가 정말 최고네요. GHGM은 대형 카페가 아니라서 그런지 조용해서 작업이나 업무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셨습니다.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가득합니다. 다 판매되고 있는 소품들입니다. 지갑을 열 뻔 했는데 겨우 참았네요.
다행히(?) 집이 전체적으로 화이트 톤이라 집에 우드 제품은 많이 없는 편이라서요.
음료 메뉴는 여타 다른 카페들과 비슷합니다. 이렇게 케이크도 판매하는데 오늘은 패스.
커피를 주문했었는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어김 없이 사진은 없네요..ㅠㅠ) 일반 에스프레소 커피보다는 드립 커피 느낌이었습니다.
2층에는 갤러리가 있습니다. 그릇부터 시작해서 그림, 소품, 오브제 등 다양한 것들을 판매합니다.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되는 느낌..
외부에도 자리가 있습니다. 이날은 많이 덥지 않아서 밖에서 커피를 마셨습니다.
이렇게 뷰가 우거진 풀숲이어서 자연을 제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다만 여름이라 각종 벌레들이.. 감안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GHGM은 카페일까요 아니면 식물원일까요?
바깥에는 식물원 겸 작업실이 있습니다. 여자 친구도 너무 이쁘다고 해서 사진도 많이 찍어줬습니다.
이렇게?
유명한 카페임에도 내부가 굉장히 조용해서 작업하기 정말 좋습니다. 목재의 따뜻한 느낌 때문에 편안한 느낌도 있구요.
여기에 더불어 구경할 것도 많고 사진도 잘 나와서 데이트하기도 정말 굿인 것 같습니다..!
이전 포스팅에서 언급한 대로 용인 수지 쪽에 힙스러운 카페들이 많은 것 같아요.
아직 TOP5 중에 2개 밖에 못 갔으니, 나머지 3개로 방문해서 업로드 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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