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장 코로나로 인해 우리의 존재 자체의 기반이 위협 받는 상황이 들이닥쳤다. 농작물 캐는 이민자들 즉 노동자들은 집단 감염으로 인해 일을 못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본래 죽을 때까지 살아야만 하는 사람들이다. 이런 존재 자체를 위협 받는 상황에서 각종 문제가 발발하고 있다. 하지만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우리 사회를 어떻게 이끌어나가야 할까 하는 방향을 정해야 할 때다. 처음에는 도덕적 사고를 가진 사람들이 우세할 줄 알았다. 하지만 자유를 외치는 사람과 분열되었다. 마스크를 써야 하는가 아니면 마스크를 쓰고 말고는 자유인가. 공리주의자, 심령주의자 각종 입장을 표명하는 사람들의 등장하기 시작했다. 우리는 가만히 있으면 안 된다. 이 시기야말로 모두가 철학자가 되어야 할 때다. 2장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