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며 주말이 되면 집에서 항상 술을 마시곤 합니다. 보통 주종은 정해져 있는데요. 친구들과 마시면 보통 소주와 맥주 또는 소맥을 마시거나 와인을 마십니다. 여자친구와는 보통 소주보다는 청하나 화요 같은 증류주를 마시고, 때때로 와인을 사서 먹기도 하고요. 요즘 들어서는 여자친구와 둘 다 위스키에 빠져 있어 위스키를, 특히 피트 위스키를 많이 마시고 있습니다. 어느 순간 갑자기 집에서 칵테일을 만들어 먹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고 여자친구도 집에서 칵테일을 먹으면 너무 좋을 것 같다고 하여 남대문 주류시장에 가서 술을 와구와구 마구마구 구매했었습니다. 구매 전 서치해보니 집에서 바텐딩하는 소위 말하는 '홈텐딩' 관련 블로그 글이나 유튜브들이 있었는데요. 저도 구매할 때 어떤 리쿼(Liquor)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