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에 작성해놓고 사우디아라비아 그랑프리가 끝나고 포스팅을 하게 되었읍니다... 다행히 이번 사우디 그랑프리에서 레드불 엔진은 이상이 없었네요. 들어가며... 2022년 시즌의 첫 그랑프리였던 바레인 그랑프리는 페라리 팬들에게는 경사였고, 레드불 팬들에게는 쓰라린 고통이었다. 2등으로 달리며 거의 포디움을 확정지었던 막스 베르스타펜은 레이스 종료 2바퀴를 남기고 차량의 동력을 잃어 리타이어(retire)했고, 페레즈의 경우 레이스의 마지막 바퀴 첫 코너에서 동력을 잃고 스핀하면서 리타이어했다. 개인적인 레드불 팬으로서 도대체 왜 이런 일이 일어났으며, 앞으로 레드불은 괜찮을지 궁금해져 Formula 1 공식 사이트에서 기사를 하나 가져왔다. [기억할만한 단어] haul : 많은 양 valiant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