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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뮬러원을 좋아하면서, 이것저것 공부도 하고, 일상도 공유하는 다소 정체성의 혼란이 내재되어있는 그러한 블로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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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카페 <목련> 방문기

관리자 2022. 10. 23.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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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 가평 카페 <목련>

https://naver.me/FdE6ZTVg

 

카페목련 : 네이버

방문자리뷰 296 · 블로그리뷰 60

m.place.naver.com

 자라섬 재즈페스티벌 마지막 날. 비가 너무 많이 와 결국 페스티벌 마지막 날은 가지 못했습니다. 이대로 서울로 가기 아쉬워 가평 주변에 괜찮은 카페가 있나 하여 검색하던 중 <목련>이라는 카페를 찾았습니다.

 거리 상으로도 괜찮고 사진과 후기를 보니 나쁘지 않아 여자친구와 함께 방문해보았습니다.


 카페 <목련>을 네비게이션을 찍고 가다 보면 카페가 모여있는 카페거리(?)가 보입니다. 표지판을 따라 들어가면 주차장이 나옵니다. 주차장은 꽤 넓어 주차하기 수월했습니다.

 내부로 이어지는 문입니다. 문 앞쪽으로는 조그마한 마당이 나무와 함께 있었습니다.

 

 음료를 주문하기 위해 카운터로 발걸음을 옮깁니다.

 

 이렇게 케이크류도 있네요. 저희는 빵을 다른 곳에서 주문했기에 디저트는 스킵했습니다.

 

 정갈한 물. 갈증이 나서 한잔 시원하게 때렸습니다.

 

 메뉴는 이렇습니다. 이 당시 아인슈페너에 꽂혀서, 목련슈페너와 흑임자슈페너를 주문했습니다.

 

 2층에도 이렇게 테이블이 많이 있습니다. 1층에는 자리가 없어 2층에 먼저 자리를 잡았습니다.

 

 위에서 내려다 본 1층의 모습. 테이블이 은근히 많습니다.

 

 조명도 아리땁네요.

 

 음료가 나왔습니다. 좌측이 목련슈페너, 우측이 흑임자슈페너. 여자 친구는 고소한 흑임자가 더 맛있다고 했습니다. 저는 둘 다 맛있어서 목련슈페너를 먹었습니다.

 

 테이블이 낮고 의자가 깊어서 역시 아인슈페너를 먹기가 다소 불편합니다. 2022년도 카페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이정도는 감수해야겠죠..

 

 1층에 자리가 나 부리나케 내려갔습니다. 1층 안쪽에는 이렇게 쇼파 테이블이 있습니다. 테이블은 역시 요새 유행하는 USM. 역시 낮은 테이블.

 

 1층 내부는 이렇습니다. 창가쪽으로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여러 개 있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아동용 의자도 있습니다.

 

 정체 모를 의자도 있습니다. 야외용 의자일까요?

 

 날이 흐려서 조금 더 내부가 따뜻해보이네요. 날이 흐려 비가 추적추적 내렸는데, 카페 유리가 통창으로 되어있어 더욱더 운치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서울로 돌아가기 전 가평 카페 <목련>에서 조용하고 고요한 시간을 보냈던 것 같습니다.

 주변에 카페가 많지만 사진과 같은 분위기에서 맛있는 커피를 드시고 싶다면 <목련>에 방문하심이 어떨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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