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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너무나도 유명해졌구나 너. 망포 대표 베이커리 <하얀풍차> (@골든스퀘어 상가)

관리자 2023. 4. 5.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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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 망포 <하얀풍차>

https://naver.me/FdsGGZvb

 

하얀풍차제과점 망포점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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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에 거주하지 않는 여자친구가 먼저 알고선 가자고 했던 베이커리. 망포역 근처에 거주하시는 회사 동료분께서 꼭 가보라고 추천해주셨던 바로 그 베이커리. 망포역에서 너무나도 유명한 <하얀풍차>입니다.
 
망포역으로 이사온 지 일년 만에 드디어...! 방문을 하게 되었네요. 거두절미하고 개인적인 후기 작성토록 해보겠습니다.


하얀풍차 위치와 주차

(출처 : 네이버 지도 거리뷰)

하얀풍차는 망포역 3번출구 바로 앞에 있는 골든스퀘어 상가에 위치해있습니다. 골든스퀘어 건물 안에서 찾아가시는 것보다 큰 길에서 들어가시는 것이 훨씬 수월합니다.
 

하얀풍차에서
제품을 구매하면
주차권을 제공해준다.

 
주차의 경우 골든스퀘어 지하 주차장에 주차하시면 됩니다. 자리도 넓직하니 좋고 사람 많은 주말에도 항상 주차장에는 자리가 있었습니다. 하얀풍차에 방문하시어 빵을 구매하시면 꽤나 넉넉한 시간의 주차권을 주십니다. (제 기억으로 1시간 이상이었습니다.) 차량을 가지고 가기 아주 좋았습니다.
 

베이커리에 들어서면 수많은 빵에 압도 당할 수 밖에 없습니다. 사진만 봐도 다양하죠?
 
사실 요즘 너무나도 큰 대형 베이커리들이 많아서 놀라시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만 동네에 있는 빵집 치고는 충분히 크다고 생각합니다.
 
아무쪼록 잠시 하얀풍차 베이커리의 제품 라인업들을 감상하시죠
 

에그타르트...!
 

몽블랑과 꽈배기가 보입니다.
 

샌드위치! 양이 아주 푸짐해보입니다.
 

머랭~. 각종 각양각색의 머랭 쿠키도 한가득 있습니다. 그 옆에 쿠키들도 있고요.
 

클래식 그 자체. 슈크림빵과 단팥빵도 보입니다.
 

베이비슈와 미니당근케이크도 있어요.
 

아으 찹쌀도넛 커몬!
 

어우 뭔지 모르겠지만 진짜 다양하게 많습니다. 소시지 들어간 빵들도 많았어요. 한끼 식사로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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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한 네이밍들. 하얀풍차의 제품들은 이름이 아주 독특해요.

대표 메뉴인 소프트연유바게트와 치즈바게트.

감자빵은 왜 항상 없는거니...
 

케이크 라인업입니다.
 

케이크들이 아주 다양하게 있어요. 요즘 느낌의 트렌디함은 없지만 정말 '찐' 같아 보입니다. 이런 베이커리는 트렌디함과 모던함보다는 무엇보다도 '맛'이죠. 허허.
 
위쪽에는 큼지막한 마카롱도 보입니다.
 

매장에서 먹을 수 있는 테이블이 있다.

이렇게 매장에서 바로 먹을 수 있게끔 테이블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먹어본 빵들

하얀풍차에서 먹어본 빵들과 간단한 후기를 작성해봅니다. (계속 업데이트 예정입니다.)

먹은 빵 이름 맛과 후기
만득이버거(흰색띠) 진짜 맛있습니다. 한끼 식사를 먹는 느낌이었어요. 옛날 사라드빵의 느낌이었는데 느끼함이 전혀 없고 맛있었습니다. 약간의 달달함도 있고요. 빵은 정말 쫄깃해요.
바삭고로케 고로케는 기름에 튀겨져 느끼하다? 하얀풍차 고로케는 조금 달랐습니다. 바삭함보다는 폭신함과 쫄깃함이 강했어요. 바삭한 고로케를 원하시면 비추. 고로케도 역시 한끼 식사로 좋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마들렌 기억에 레몬 마들렌을 먹었는데, 솔직히 평범한 마들렌 맛이었습니다. 쏘쏘-.
피자빵 파x바게x에서 파는 평범한 피자빵이었습니다. 흔히 아는 그 낙엽피자빵 맛.
치즈바게트 바게트 위에 치즈아이싱(?)이 올라간 빵이었습니다. 치즈의 짭잘함보다는 달달함이 더 강했습니다. 바게트는 딱딱하지 않고 폭신했어요.
화이트롤 엑설런트 빵 버전입니다. 정말 맛있습니다. 입에 넣는 순간 녹아요. 진짜 바닐라향이 한가득입니다. 처음 먹어보는 맛인데 꼭 드셔보시길...
바게트 샌드위치(?) 바게트 빵 사이에 야채 듬뿍 들어간 샌드위치였어요. (이름이 기억이 안나네요...) 소스에서 달달함이 느껴지는데 야채도 한가득이라 식감이 좋아요. 한끼식사 느낌이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소스가 들어간 빵 제품들에서 단맛이 느껴졌습니다. 평범한 빵도 있고 하얀풍차만의 특별한 빵도 있었습니다.
 
감자빵이 그렇게 맛있다고 하는데 갈 때마다 감자빵은 없네요... 항상 저녁에 방문했었는데 직원 분께서 보통 저녁에는 없다고 일찍 오라고 하셨습니다.ㅠㅠ


집 앞에 바로 있어 종종 방문해서 먹어보려 합니다. 새로운 빵 먹을 때마다 <먹어본 빵들> 항목에 지속 업데이트하겠습니다. 하지만 후기는... 지극히 주관적인거 아시죠?
 
그래도 모든 빵들이 맛있는 걸 보니 괜히 유명한 게 아닌 것 같네요. 아무쪼록 망포 주민이시라면 꼭 가보시고, 다른 곳에서 수원에 방문하셔도 한번쯤 방문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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