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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25 - [ECONOMICS/부동산 파헤치기] - [부동산] #1 아파트 공급 방식 (입주권/분양권)
[부동산] #1 아파트 공급 방식 (입주권/분양권)
들어가며 거리를 지나가다보면 수많은 아파트들이 새로 지어지는 모습을 드물지 않게 볼 수 있다. 무심코 '누군가 분양 받아서 들어가겠구나.'라고 생각은 했지만, 곰곰이 생각해보면 저 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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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30 - [ECONOMICS/부동산 파헤치기] - [부동산] #2 주택청약 - 일반공급 방식 (1순위/순위순차제/가점제/추첨제)
[부동산] #2 주택청약 - 일반공급 방식 (1순위/순위순차제/가점제/추첨제)
[이전글] 2021.05.25 - [ECONOMICS/부동산 파헤치기] - 주택 청약 #1 : 아파트 공급 방식 (입주권/분양권) 주택 청약 #1 : 아파트 공급 방식 (입주권/분양권) 들어가며 거리를 지나가다보면 수많은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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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포스팅에서 우리나라의 아파트 공급 방식과 그 중 일반공급 방식에 대해 알아보았다. 앞으로 특별공급에 대해 설명하는 포스팅을 작성할 예정이며, 내가 노려볼만한 특별공급인 신혼부부 특공 및 생애최초 특공에 대해 써보려고 한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특별공급 중 신혼부부특별공급(신혼특공)에 대해 정리해보고자 한다.
신혼부부특별공급
신혼특공 기본조건
[신혼특공기본조건]
1. 혼인기간: 7년 이내
2. 무주택 세대 구성원
3. 월평균 소득기준 충족
4. 청약통장가입 기간 : 6개월 경과
5. 총 자산 기준 (only 국민주택)
1. 혼인기간
혼인기간은 7년 이내여야 한다. 만약 예비 신혼 부부라면 국민주택만 가능하며, 신혼희망타운 청약이 가능하다.
2. 무주택 세대 구성원
본인과 배우자 모두 무주택 세대 구성원이어야 한다. (무주택자에 대한 자세한 기준은 여기의 무주택자 기준을 확인하면 된다.)
3. 월평균 소득기준 충족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기준금액은 다음과 같다. ('21년 6월 8일 기준)
| 유형 | 소득 조건 | 3인이하 소득 기준 (단위 : \) | ||
| 우선공급 | 공공분양 & 민간 분양 |
외벌이 | 100% | 5,554,983 |
| 맞벌이 | 120% | 6,665,980 | ||
| 일반공급 | 공공분양 | 외벌이 | 130% | 7,221,478 |
| 맞벌이 | 140% | 7,776,976 | ||
| 민간분양 | 외벌이 | 140% | 7,776,976 | |
| 맞벌이 | 160% | 8,887,973 | ||
맞벌이 기준, 공공분양 최대 140%, 민간분양 최대 160%을 만족해야 한다. 자세한 소득 기준은 하기 우선공급/일반공급 소득 조건을 참고하자.
4. 청약통장가입 6개월 경과
청약통장가입 기간이 6개월이 지난 이후부터 청약이 가능하다.
5. 총 자산 기준 (only 국민주택)
국민주택에만 총 자산기준이 있다. 건물가액 및 토지금액의 합이 2억 1550만원 이하여야 하며, 자동차를 소유하고 있다면 차량기준가액이 2797만원 이하여야 한다.
건물가액은 국토교통부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조회 가능하며, 차량기준가액은 보험개발원사이트에서 조회 가능하다.
신혼특공 기본조건... 내 상황은?
혼인을 했다고 가정했을 때, 현재 조건 1, 2, 4, 5는 만족한다. (조건5의 경우, 보험개발원 기준 차량가액은 2699만원) 현재 외벌이 기준으로 우선공급에는 해당하지 않고, "일반공급 중 민간분양"에만 조건이 맞다.
우선공급/일반공급
신혼부부특별공급의 경우 공급물량을 우선공급과 일반공급 방식으로 공급한다. 이는 공공분양과 민간분양 모두에 해당한다.
먼저 소득기준에 따라 우선공급으로 배정된 물량에 청약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우선공급 및 일반공급 소득기준은 아래와 같다. ('21년 6월 8일 기준) (자연스럽게 일반공급 소득조건은 기본조건과 동일한 조건이 된다.)
| 구분 | 소득조건 | |
| 공공분양 | 우선(70%) | 100%(맞벌이 120%) |
| 일반(30%) | 130%(맞벌이 140%) | |
| 민간분양 | 우선(70%) | 100%(맞벌이 120%) |
| 일반(30%) | 140%(맞벌이 160%) | |
| 신혼희망타운 | 130%(맞벌이 140%) | |
이후 일반공급 물량에는 일반공급 소득기준을 만족하는 사람들과 우선공급에서 탈락한 사람들이 청약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분양 별 경쟁
공공분양: 소득기준 & 가점제
기본조건을 갖춘 사람들은 소득기준에 따라 우선공급/일반공급 물량에 대해 청약신청을 할 수 있다. 이 사람들은 '가점제'를 통해 공급 물량을 놓고 경쟁하게 된다. 각 공급 물량 내에서 하기 가점표를 기준으로 점수를 획득하게 되며, 이 점수로 우선순위가 결정된다.
위 가점표를 기준으로 점수를 산정하여 점수가 높은 사람이 우선 당첨된다. 총점은 13점 만점이다. 만약 점수가 같을 경우 무작위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선정한다.
공공분양 가점제... 내 상황은?
서울 및 수도권의 신혼특공 평균 커트라인은 11~12점이다. 만약 청약통장납입횟수, 혼인기간을 모두 만점을 맞아 6점을 확보했다고 했을 때, 핵심은 거주기간과 자녀 수이다. 한 지역에서 3년 이상 거주해야 하며, 자녀가 2명 또는 3명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지역에 따라 공급물량이 다르기에, 만약 신혼특공을 노린다면 거주지역을 잘 결정해야 할 것이다. 예를 들어 3기 신도시나 수도권 외곽 지역 등.. 전략을 잘 세워야 할 것 같다. 그리고 자녀를 많이 가져야 할 것 같다!
민간분양 : 소득기준 & 자녀수
기본조건을 갖춘 사람들은 소득기준에 따라 우선공급/일반공급 물량에 대해 청약신청을 할 수 있다. 이 사람들은 '자녀유무'로 1순위/2순위가 나뉜다.
| 1순위 | 7년 이내 출산하여 자녀가 있는 사람 |
| 2순위 | 7년 이내 출산하여 자녀가 없는 사람 또는 유주택자였던 사람 |
일반공급물량을 1순위 만족하는 사람으로 우선 배정한다. 해당 1순위 내 경쟁은 당해 거주 → 미성년자녀수를 기준으로 추첨한다. 공급물량이 남으면 2순위에게 배정된다. 다시 말해, 무자녀부부의 경우에는 1순위 경쟁 후 남은 물량에 대해, 탈락자들과 함께 무작위로 예비번호가 부여된다. 결국 자녀가 있는 부부와 동등한 위치에서 추첨되므로, 자녀가 있는 것이 이래나저래나 유리하다.
마치며
현재 내 상황에서 신혼특공 중 노려볼만한 것은 민간분양의 일반공급 정도이다. 단 당해거주기간 및 자녀의 수가 뒷받침되어야 하는 경우에 한해서이다. 결론은 신혼특공의 경우에도 정말 당첨될 확률이 매우 낮다.
- 당해거주기간이 궁금하다면?
2021.05.31 - [ECONOMICS/부동산 파헤치기] - [부동산] #5 부동산 지역 분류 / 당해지역 / 기타인근지역
[부동산] #5 부동산 지역 분류 / 당해지역 / 기타인근지역
부동산 지역 현재 부동산 지역은 투기과열지구/조정대상지역(청약과열지구&청약위축지역)/조정대상지역이 아닌 수도권·광역시/기타지역 이렇게 총 4가지로 분류된다. 현재 국토교통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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