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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뮬러원을 좋아하면서, 이것저것 공부도 하고, 일상도 공유하는 다소 정체성의 혼란이 내재되어있는 그러한 블로그입니다.

일상 이것저것/여기저기 탐방

한강 위에서 술 한 잔 때리며 라이브 공연을, <무드서울by겟올라잇>

관리자 2023. 4. 2.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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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 무드서울 by 겟올라잇

https://naver.me/GI63Pik9

 

무드서울 : 네이버

방문자리뷰 133 · 블로그리뷰 8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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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 여자친구와 솔빛섬의 무드서울을 방문했었는데요. 식사 후에 직원분께서 무드서울의 2층에 있는 <무드서울by겟올라잇> 이라는 공연장의 Free Drink 티켓을 주셨습니다. 청담에도 <겟올라잇>이라는 유명한 재즈 라이브 공연장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요. 마침 무드서울 바로 위에 겟올라잇이 있어 방문해봤습니다.


무드서울by겟올라잇 예약

무드서울by겟올라잇 예약은 캐치테이블로 할 수 있습니다. (예약 링크)

 

저희는 혹시 자리가 있나 해서 가봤는데 다행히도 두 명 자리가 있었네요. 방문했을 때 직원 분께 여쭤보니, 테이블 크기와 위치 별로 가격도 다르고 미니멈차지도 있다고 합니다.


무드서울by겟올라잇 가는길

무드서울by겟올라잇은 솔빛섬의 무드서울 건물 바로 2층에 있습니다. 가는 길은 이전에 제가 무드서울 포스팅을 작성했었는데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주시면 됩니다.

 

2023.03.28 - [일상 이것저것/여기저기 탐방] - 반포대교 아래에 한강뷰의 와인바가 있더라! 세빛섬 와인바, <무드서울>

 

반포대교 아래에 한강뷰의 와인바가 있더라! 세빛섬 와인바, <무드서울>

지도 | 무드서울 https://naver.me/GvXJIl6k 네이버 지도 공간을 검색합니다. 생활을 연결합니다. 장소, 버스, 지하철, 도로 등 모든 공간의 정보를 하나의 검색으로 연결한 새로운 지도를 만나보세요. 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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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드서울에서 식사를 하고 2층으로 올라가니 이렇게 입구가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이 날 공연 스케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줍니다.


무드서울by겟올라잇 후기

후기에 앞서 먼저 말씀 드리자면 무드서울by겟올라잇은 재즈 공연이 아닌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입니다.

 

 

(출처 : 캐치테이블)

캐치테이블의 무드서울by겟올라잇 소개글을 보면 올라운드 라이브클럽이라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혹시라도 재즈 공연을 기대하시고 가신다면 난감(?)하실 수도 있습니다. 무드서울by겟올라잇의 공연비10,000원입니다.

 

자리는 이렇게 2인석을 안내 받았습니다. 사실 이 날 예약이 꽉 차있었는데 직원 분께서 2명 자리를 하나 마련해주셨습니다.

 

분위기는 이러합니다. 한강 야경뷰가 펼쳐져있고 내부는 굉장히 화려하게 꾸며져있습니다. 무거운 분위기이거나 격식을 차려야 하는 분위기는 아니고 오히려 캐쥬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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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 메뉴는 이러합니다. 위스키, 버번, 스파클링, 꼬냑 등 다양한 술을 판매합니다. 바틀로도 판매하며 글라스(니트)로도 판매합니다.

 

칵테일 종류도 있는데요. 칵테일은 25000원입니다. 저희는 프리 드링크 티켓을 이용하여 두 잔을 주문했습니다.

 

무드서울의 음식을 무드서울by겟올라잇에서도 주문할 수 있습니다.

 

메뉴에 대한 정보는 캐치테이블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음료를 주문하면 기본 안주인 버터팝콘을 주십니다. 아시죠? 중독성 킹.

 

입구에는 보시는 것과 같이 많은 종류의 술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바틀은 너무 비싸죠.. 허허.

 

주문한 칵테일이 나왔습니다. 오른쪽은 보드카 에스프레소이고, 왼쪽은 레드 훅(정확하진 않습니다ㅠㅠ..)입니다. 맛은 달달하니 좋았습니다. 칵테일은 항상 양이 적은 듯 하지만 최근 집에서 칵테일을 해먹으면서 느낀 것이 칵테일도 꽤나 노동력이 들어간다는 점입니다.

 

뒤쪽에는 이렇게 다트도 있습니다. 다트와 더불어 인생네컷 노부스(no booth) 버전(?)도 있었습니다. 공연 중간 중간 비는 시간에 놀기 괜찮았습니다.


포스팅을 마치기 전 공연 영상 2개를 첨부합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과 같이 재즈 공연은 절대 절대 아니니 이 점 꼭 참고하세요.

 

서울 도심, 그것도 한강 위에서 라이브 공연을 볼 수 있다는 것이 참 좋았습니다. 음료의 가격이 솔직히 저렴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한강에서 보는 공연과 이 분위기에 비하면 공연비 그리고 음료 가격도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날이 좀 따뜻해지고 라이브 공연보면서 분위기 내고 싶을 때 다시 한번 꼭 방문해보고 싶은 곳입니다.

 

긴 포스팅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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